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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서울시, 챗봇 심리상담 서비스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0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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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챗봇” 접속방법
“누구나챗봇” 접속방법

  •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누구나`로 심리 상담을 지원합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에서 '누구나 챗봇' 채널을 추가한 후 대화창에 '우울해', '잠이 안 와', '코로나' 등 짧은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심리지원 콘텐츠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또 심리상담 정보제공 플랫폼 '모두다' 홈페이지(https://www.modooda.or.kr)도 개설했습니다.

    여기에는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와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우울·자살·불안 등에 대한 대처 방법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심리방역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비대면 상담 채널을 활성화해 코로나19 방역과 시민의 심리방역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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