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남구, 유흥시설·학원 등 '버팀목자금' 300만원 지급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1-27 11:41

프린트 1
서울 강남구청 <사진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청 <사진제공=강남구>
  • 서울 강남구가 유흥시설과 학원‧실내체육시설에 300만 원의 '강남형 버팀목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지만,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550곳이 대상입니다.

    2019년 또는 지난해 매출액 10억 원 이상 유흥시설 300곳과 학원 200곳, 매출액 30억 원 이상 실내체육시설 50곳으로 집합금지 위반업소는 제외됩니다.

    강남구 관계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 연휴 전에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며 "지원금은 시설소독 같은 방역비 용도로 제한된다"고 말했습니다.

    유흥시설은 모레(29일)까지, 학원‧실내체육시설은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