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기도, 불법 위험물 취급 손소독제·화장품업체 24곳 적발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1-04-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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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코올류 등 위험물을 무허가로 취급한 손소독제와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경기도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월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화장품 제조 관련 업체 413곳을 대상으로 위험물 불법 행위 단속 결과 불법 위험물 취급 업체 2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가운데 21건을 형사 입건하고 6곳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특히 A화장품 업체는 불법으로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위험물을 지정 수량보다 5배 넘게 취급하다 적발됐습니다.

    현행법상 무허가 제조시설을 설치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무분별한 위험물 취급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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