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성동 '스마트패션센터' 개소…소규모업체 지원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4-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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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성동구가 스마트패션센터를 열고 의류제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성동 스마트패션센터는 지난해 의류제조업 집적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시 스마트 공정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마련됐습니다.

    이 센터는 자동재단설비 등을 구축한 스마트 공용재단실을 설치·운영하며 소량다품종의 의류 재단을 지원합니다.

    성동구는 기존 '재단-패턴제작-마킹' 작업을 모두 자동으로 진행해 생산 공정을 단축하고 소규모 작업장의 분진 감소 등 작업 환경 개선 효과도
    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동구는 이 달에 시범운영을 거친 뒤 스마트 첨단 장비와 특종 장비 활용 교육을 통해 누구나 스마트패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형 패션 제조업 집적지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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