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676명…확진율 올해 최고치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1-09-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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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67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1일)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19일)보다 676명 증가한 9만2천5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감염은 3명이었고, 국내 감염이 673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20명이 됐습니다.

    중구 중부시장 집단감염 확진자는 서울에서만 66명이 추가돼 전국 누적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집단감염의 서울 누적 확진자는 전날 28명 더해져 33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전국 누적 인원은 최소 349명입니다.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신규확진자 수)은 1.9%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보름 평균은 1.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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