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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내총생산 경제력 1위 강남구…강북구의 22배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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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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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지역내총생산, GRDP 경제력이 가장 큰 자치구는 강남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발표한 '서울시 지역내총생산' 보고서를 보면 2019년 서울 전체의 GRDP는 435조9천270억원으로, 전국의 22.6%를 차지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71조8천53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북구는 3조2천836억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두 자치구간의 격차는 21.9배로 2018년 21.6배에서 더 벌어졌습니다.

    서울의 경제활동별 GRDP 비중은 서비스업이 92%에 달했고, 제조업은 4.1%에 그쳤습니다.

    지역내총생산은 해당 지역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것으로, 지역 경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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