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송영길 '바로한강' 공약 발표…강변북로·올림픽대로 지하화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5-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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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20일) 시민들에게 한강을 돌려주겠다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는 내용의 '바로한강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송 후보는 "강변북로는 37개 도로, 교량, 철도 등과 교차하지만 진·출입로 입체화가 미흡해 28㎞ 구간에 1시간 이상이 걸리며, 올림픽대로는 22개 주요 도로와 교차하고 2019년 기준 하루 25만 4,000대 차량이 이용해 도심고속화도로 기능을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지하화 사업은 공사 기간 7년으로 지하에 왕복 8차로, 지상에 신호등과 함께 4차로를 갖춰 시속 80㎞의 고속화도로 기능을 회복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로 지하화로 생기는 땅 약 56만 평은 시민공원, 공공문화·체육·편의시설 등으로 활용하고, 예산은 부동산 개발이익을 환수해 얻는 재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구리세종고속도로, 경부선철도 등 주요 도로 지하화에 맞춰 서울의 교통량 1·2위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지하화해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에 맞는 선진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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