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기도, 장마철 대비 택지·공공주택지구 합동점검…97건 조치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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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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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광교의 경기도청<출처=경기도>]  

    경기도는 도내 공사 중인 26개 택지·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안전점검에서 97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진행한 1차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시행자 합동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점검 결과 침사지 등 배수시설 관리 미흡 56건,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물 미비가 10건, 근로자 휴게시설 미설치 9건, 절성토 사면 보호조치 필요가 8건 등 97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습니다.

    경기도는 97건 중 응급조치와 즉시 보완이 가능한 75건은 현장 조치하고 22건은 우기 전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사업시행자 등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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