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배원·전기 검침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동작구-5개 기관 MOU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3-05-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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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5개 기관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 <사진 제공=동작구청>

    동작구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율방범대원과 집배원, 전기검침원 등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배치돼, 우편물 방치나 전기요금 장기 체납 등 위기 상황을 감지합니다.

    또 건강보험공단은 장기 요양 등 취약 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해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범죄 예방 등은 동작경찰서에서 맡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동작경찰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서, 동작우체국, 한전엠씨에스 관악동작지점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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