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의회 교통위 독일 출장…'49유로티켓' 살펴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5-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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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모레(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간 독일 출장을 갑니다.

    교통위원회는 이번 출장에서 독일 교통정책 관련 유관 기관들을 방문해 서울의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의 발전상을 모색하고 미래교통의 정책적 시사점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장은 지난해 서울시의회가 주최한 모빌리티 정책 간담회에 참여했던 독일 바덴뷔르템베르그 주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출장 기간 교통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를 비롯해 슈튜트가르트 시청, 뮌헨기술대학 등을 방문하고 기후동행카드의 모티브가 된 '49 유로티켓' 사업 운용사례 등을 두루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세계는 지금 다양한 교통수단의 등장으로 교통체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이와 관련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며 "서울의 지속 가능한 미래 교통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박중화 교통위원장<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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