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세훈 시장, 트럼프 피격에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14 11:07

프린트 1
  •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해 다친 것과 관련해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것은 큰 충격이지만 부상에 그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총알 한 발이나 거짓뉴스 한 방으로 거대한 민의를 바꾸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돼선 안 된다"며 정치인을 겨냥한 테러를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미국민들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