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천시, 새 청사 건립 순항…2028년 12월 준공 목표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6-10 17:11

프린트 good
  • 인천시 신청사 조감도 <사진=인천시 제공/연합뉴스>

    1985년 건립한 인천시 청사를 40년 만에 새로 짓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모레(12일) 시청 운동장 터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총사업비 4,957억 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8만㎡ 규모의 신청사를 2028년 12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신청사에는 1,06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체 지하주차장과 청사 바로 앞 지하 공영주차장(635대)이 각각 마련됩니다.

    여기에 민원동과 본관동 등을 합치면 모두 1,882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돼 만성적인 민원인·직원 주차난을 해소하게 됩니다.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공업무 용지에 조성하고 있는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루원복합청사는 1,848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3층, 연면적 4만7,000㎡ 규모로 지어지며 현재 공정률은 85%입니다.

    인천시는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11∼12월 중 순차적으로 관계기관 입주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루원복합청사 조감도 <사진=인천시 제공/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수도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