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KBO 직관 세부 지침 마련… 한 칸 이상 띄어앉기·객석 취식 행위 금지 등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6-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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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코로나 19 통합메뉴얼
KBO, 코로나 19 통합메뉴얼
  • 방역당국이 그제(28일)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함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 KBO 사무국이 코로나19 대응 야구 관전 세부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이 지침을 보면, 야구장을 찾는 모든 관중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또 발열 검사에서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야구장 출입이 제한되고, 좌석도 한 칸 이상 띄어 앉아야 합니다.

    각 구단은 혹시 나올지 모르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파악을 위해 온라인으로 신용 카드 예매만 받습니다.

    관람석에서 취식 행위와 음식물 반입이 당분간 금지되고, 비말 분출이 우려되는 구호와 응원가, 접촉을 유도하는 응원 등도 제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입장 인원 규모 등을 이번 주 확정해 프로스포츠 단체에 알릴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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