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한국 펜싱, 세계청소년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1-04-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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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펜싱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하영, 장보련, 박주미, 이주은 선수 등이 출전한 우리나라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1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45-31로 완파하고 우승했습니다.

    이도훈, 유수근, 조성우, 황희근 선수가 나선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5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20세 이상 청소년과 18세 이하 유소년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경쟁을 펼칩니다.

    우리나라는 청소년 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단체전을 석권하고, 유소년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의 박준성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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