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5세트 접전 끝에 터키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4강 무대에 진출한 여자 배구 대표팀은 준결승에선 브라질 또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맞붙습니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여자골프 대표팀은 금메달 사냥에 나섰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우승한 박인비를 비롯해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가 출전했습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오후 7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결승전 티켓을 놓고 일본과 숙명의 한일전에 나섭니다.
이기는 팀은 결승에 바로 올라가지만, 패하면 패자부활전에서 이겨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