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한국 축구대표팀, 레바논 꺾고 조 2위…월드컵 본선 눈 앞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1-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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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대표팀, 벤투호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가 레바논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어제(27일) 오후 레바논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46분에 터진 조규성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5승 2무로 이라크에 1대 0으로 이긴 이란에 이어 A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A·B조 1, 2위는 본선에 직행합니다.

    조 3위끼리는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자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남미 예선의 5위 팀과 카타르를 향한 마지막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대표팀은 곧바로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해 다음 달 1일 두바이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8차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이 시리아전에서 이기면 지난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0회 연속,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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