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패스트트랙 충돌' 황교안·나경원 등 한국당 27명 재판 17일 시작

김두현

tbs3@naver.com

2020-02-16 09:26

프린트 1
패스트트랙 충돌
패스트트랙 충돌
  • 지난해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의원과 보좌관들의 재판이 내일(17일) 시작됩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강효상·김명연·김정재·민경욱 의원 등 국회법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고발된 27명의 공판준비기일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국회 회의가 열리지 못하도록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내일 열리는 공판준비기일은 공소사실에 대한 검찰과 피고인 측 입장과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조사방법 등 심리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정식 심리는 아니지만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절차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