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여야 4당 대표, 28일 국회서 코로나19 대책 회동

김호정

tbs3@naver.com

2020-02-2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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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받는 문 대통령
업무보고 받는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28일)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와의 회동을 위해 국회를 찾는 것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회동은 지난해 11월 10일 이후 110일만입니다.

    회동에는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석하며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장기화를 막기 위한 방역 대책, 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은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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