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긍정 47.6% vs 부정 48.7%"<리얼미터>

강세영

tbs3@naver.com

2020-03-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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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긍정 47.6% vs 부정 48.7%
文 대통령, 긍정 47.6% vs 부정 48.7%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긍정과 부정평가의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으나, 8주연속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516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 오른 47.6%, 부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한 48.7%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보수층과 30대, 경인·대구경북 지역, 학생·노동직에서 상승 폭이 컸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2.9%로 지난주보다 1.9%포인트 올랐고, 미래통합당은 1.2%포인트 내린 29.8%로 통합 이후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4.6%, 정의당 4.3%, 민생당 4%, 우리공화당 1.7%, 민중당 0.8%, 무당층은 10.2%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6.7%,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7.7%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의당은 9%대, 국민의당은 6%대로, 이번주 각 당의 정당지지도 보다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1%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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