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5 총선 후보 등록 첫날…기성 정치인 60% 등록

이민정

adorablejung@naver.com

2020-03-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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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둔 국회 <사진=TBS>
총선을 앞둔 국회 <사진=TBS>
  • 21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오늘(26일) 등록을 마친 후보 중 80% 이상이 남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늘 저녁 7시까지 접수된 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568명의 후보 중 남성은 463명으로 전체의 82%에 달했습니다.

    평균 연령은 55세로, 20대 총선 후보 평균 연령보다 2살 많았습니다.

    후보자를 직업별로 보면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인이 343명으로 기성 정치인의 비율은 60% 가량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지역구는 서울 종로와 울산 북구로 각각 7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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