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총리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할 수밖에 할 상황"

김종민

kjm9416@seoul.go.kr

2020-04-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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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 정세균 국무총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앞으로 일정 기간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과 의료전문가 의견과 지역사회 의견도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코로나19 발생 후 모든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왔고, 아이들의 개학을 위해 2주 전부터는 강도를 더욱 높인 결과 미국, 유럽과 비교해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유학생 등의 해외유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국내 감염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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