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61.4%...긍·부정 격차 29%p

강세영

ksyung@seoul.go.kr

2020-05-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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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긍정 61.4% vs 부정 32.4%
文 대통령, 긍정 61.4% vs 부정 32.4%
  •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에 대한 긍정과 부정평가의 격차가 30%포인트 가까이 벌어지며 3주 연속 60%대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4일과 6일, 이틀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508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오른 61.4%, 부정평가는 3%포인트 하락한 32.4%로 집계됐습니다.

    대구경북과 호남 지역, 중도층, 농림어업 등에서 상승폭이 컸는데, 수도권과 20대, 학생층에서는 지지층이 이탈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6%포인트 떨어진 42.6%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래통합당은 1.7%포인트 내린 26.3%로 창당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정의당 6%, 열린민주당 5.4%, 국민의당 3%, 민생당 2.7%, 기타정당은 2.8%였고, 무당층은 8주 만에 두 자릿수인 11.1%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4.1%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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