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남북관계 긴장 장본인은 남측"…대북전단 해결촉구

김종민

kim9416@tbs.seoul.kr

2020-06-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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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대북전단
  •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 가능성까지 언급한 북한이 기관지를 통해 남북관계 경색의 책임을 우리 정부 탓으로 돌리며 대북전단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자(6일) 논평에서 대북전단 살포 문제를 언급하며, 현 사태는 정세를 긴장 국면으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과거 대북전단 살포를 부추긴 보수정권과 무엇이 다르냐면서 우리 정부를 향해 과단성 있는 조치를 시급히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제 할 바를 하지 않는다면 최악의 사태를 맞이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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