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모든 희생과 헌신에 국가는 반드시 보답해야"

지혜롬

hyunkyo48@naver.com

2020-06-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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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희생과 헌신에 국가는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6일)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보훈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생활조정 수당과 참전명예 수당을 지속적으로 인상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의료지원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평화를 지키고 만들기 위해 더욱 강한 국방, 더욱 튼튼한 안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유해발굴 사업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발굴한 호국용사의 신원 확인을 위해 유가족들이 유전자 검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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