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51.6%...5주 연속 하락[리얼미터]

강세영 기자

ksyung@seoul.go.kr

2020-06-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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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면서 50%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T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516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51.6%, 부정평가는 2.7%포인트 상승한 44.5%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보수층과 30대, 충청권·호남 지역에서 하락폭이 컸는데, 진보층에서도 긍정평가가 70%선 후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2%포인트 상승한 40.8%,
    미래통합당은 1%포인트 내린 28.1%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열린민주당이 6%, 정의당 4.8%, 국민의당 3.4%, 기타 정당이 2.5%였고, 무당층은 14.4%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4%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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