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배현진 '박주신 재검' 주장…진중권 '깨끗이 끝난 사안' 맞받아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0-07-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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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갈무리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갈무리
  • 미래통합당 배현진 의원은 부친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지키기 위해 8년 만에 귀국한 아들 주신 씨에게 병역비리 의혹 해소를 촉구했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배 의원은 어제(11일) 페이스북에 박주신 씨를 향해 "당당하게 재검받고 2심 재판 출석해 오랫동안 부친을 괴롭혔던 의혹을 깨끗하게 결론 내달라"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진 전 교수는 오늘(12일) 지난 2012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의 공개 검증을 언급하며 "박주신 씨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깨끗이 끝난 사안"이라면서 "이런 몰상식한 비판은 외려 통합당의 얼굴에 먹칠을 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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