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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미향 당원권 정지…이상직·김홍걸 윤리감찰단 조사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9-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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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 더불어민주당은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의 당직과 당원권을 정지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의원에 대한 검찰 기소를 송구스럽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시민단체의 국가 보조금 사용에 대해 투명성을 높이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스타항공 대규모 정리해고 논란에 휩싸인 이상직 의원,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 제기된 김홍걸 의원 문제는 윤리감찰단에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윤 의원은 검찰에 기소돼 회부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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