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野 "김정은, 사과 시늉만...만행은 규탄받아 마땅"

강세영 기자

ksyung@seoul.go.kr

2020-09-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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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피격 공무원 탑승했던 무궁화 10호
북한서 피격 공무원 탑승했던 무궁화 10호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 국민 피살사건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야당은 "시늉만 냈다"고 깎아내렸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북한을 두둔하고 있는 이들이 대한민국 군이 맞느냐"며 "김정은의 사과 시늉 한마디에 휘청한다면 국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북한이 입장을 낸 것은 그나마 다행이나, 만행은 규탄 받아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정부가 평화 타령만 읊조리지 말고 남북공동조사단을 꾸려 진위를 가리자"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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