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공무원 피살사건' 대응책 놓고 공방 계속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0-09-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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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의사당
여의도 국회의사당
  • 북한이 우리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서 이례적으로 빠르게 사과를 표명했지만, 대응책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회의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고 요구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오늘(27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일단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시위 기간 연장 여부는 내일(28일) 소집하는 의원총회를 거쳐 결정할 계획입니다.

    반면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먼저 제안했던 더불어민주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과 이후 기류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 긴급현안질의와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까지 촉구하고 있는 국민의 힘을 향해 "국민 생명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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