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방미 이도훈 "피살 공무원 사건 공조 얘기할 것"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0-09-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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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남측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의 공조에 대해 중점적으로 얘기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미 국무부가 해당 사건에 대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낸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미국과 종전선언을 논의하고, 미국 대선 전에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얘기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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