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국가안보 정쟁 도구 안 돼"vs 국민의힘 "군, 정치 포로"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10-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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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의사당
여의도 국회의사당
  • 여야는 추석과 제72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철저한 방역과 굳건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치가 그릇된 믿음을 부추기며 방역체계를 흔들 때가 아니고 국가안보의 중대사를 정쟁의 도구로 삼을 때는 더더욱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광복절과 개천절 같은 나라의 경사로운 날을 위기의 날로 뒤바꾸려 하는 세력들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에서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을 언급하며 "적과 싸워야 할 군이 싸우지 않고 정치 포로가 됐고 우리 국민을 총살한 북한의 도발에 군은 무기력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추석이지만 국민들은 생명과 안전을 정부가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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