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추미애 법치문란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요구서 제출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0-11-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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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11월 2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 국민의힘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 정지시킨 것에 대한 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오늘(27일)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추 장관의 윤 총장 직무정지 명령 등으로 인한 법치 문란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 103명과 국민의당 의원 3명, 무소속 4명 등 의원 110명이 공동 발의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의 법치 파괴 행위여서 당연히 국조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국조 요구 취지 발언을 적극 환영하고, 신속히 협의해 진행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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