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3개 부처 개각...외교 정의용·중기 권칠승·문체 황희

강세영 기자

ksyung@seoul.go.kr

2021-01-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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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정의용, 문체 황희, 중기 권칠승 내정자
외교 정의용, 문체 황희, 중기 권칠승 내정자
  •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해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의용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내정됐습니다.

    청와대는 "정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한미 간 모든 현안을 조율하고, 한반도 비핵화 정책에 가장 깊숙이 관여했다"면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맞아 한미동맹 강화 등 주요 현안을 원만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역시 재선의 민주당 황희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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