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총리, 홍남기에 "손실보상제 세심히 준비"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1-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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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와 기념 촬영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부총리와 기념 촬영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 정세균 국무총리가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코로나19 손실보상 제도화 방안을 세심히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6일) 홍 부총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협의회를 열어 손실보상 제도화에 대해 "국가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관계부처 간 충분한 협의 아래 검토하되 어려움을 겪는 현장 의견을 세심히 살펴 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등교개학과 관련해서는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준비하고, 정부 차원에서 방역과 돌봄 등을 최대한 지원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문재인 정부 5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하는 국정 성과 창출을 위해 내각이
    '원팀'이 돼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수시로 열어 내각의 결속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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