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총리 "광주 IM선교회발 집단감염…확산 저지에 총력"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1-27 10:37

프린트 1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 정세균 국무총리는 IM선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데 대해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을 넘고 광주 IM 선교회 소속 비인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 시설이 전국 여러 곳에 있는 만큼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며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시설을 빠짐없이 파악해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1.1%, 지난해 연간 GDP 증가율이 -1%로 집계된 것에 대해서는 "당초 전망치에 비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이라며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위기에 강한 한국 경제의 저력을 보여준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