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당, '강은미 비대위' 출범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1-02-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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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의당 홈페이지>
<사진=정의당 홈페이지>

    정의당은 강은미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비대위원에는 젠더인권본부장인 배복주 부대표와 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 문영미 인천시당 위원장, 노창섭 경남도당 위원장이 임명됐습니다.

    당 대표에 준하는 권한을 위임받은 강 비대위원장은 오늘(1일) 1차 비대위 회의에서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한 당의 위기를 수습하고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국민들께서 그만하면 됐다고 하실 정도로 뼈아픈 반성을 통해 성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비대위원장은 또 "지난 전국위에서 당내 선출 선거 일정은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추후 비대위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4월 7일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코로나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2월 국회에서 민생 위기 극복 등 주요 현안에도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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