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4차 재난지원금 규모와 대상 등이 이르면 오늘(24일) 확정됩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어제(23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4차 재난지원금 당정청 협의 상황과 관련해 "오늘(24일) 오전이나 오후 늦게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와 관련해 "20조원을 전후한 숫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미 확정된 예산까지 반영하는 것이어서 실제 추경 규모는 그것보다 작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재난지원금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금은 물론,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대상 지원금, 일자리 안정 예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예산도 포함된다고 홍 정책위의장은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