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백신 수급 불확실성 현저히 낮추고 있다고 자신"

강세영 기자

ksyung@seoul.go.kr

2021-04-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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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은 "대다수 나라들이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다방면의 노력과 대비책으로 백신수급의 불확실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2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내에 백신생산 기반을 확보한 것이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을 타개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달부터 노바벡스 백신의 국내 생산이 시작되고, 상반기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도 확보했다"며 "6월부터 완제품이 출시되고 3분기까지 2000만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방역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일"이라며 "새로 취임한 단체장들과 손발을 맞추고 함께 협력해 나가는 데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정부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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