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회의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출석할 예정으로, 일본 정부의 결정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 다른 국가들의 반응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의용 장관은 어제(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 기준에 맞는 적합한 절차에 따라 오염수를 방류한다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