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영선·김영춘 위로한 문 대통령, 오세훈·박형준과 첫 대면

강세영 기자

ksyung@seoul.go.kr

2021-04-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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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이 4·7 재보궐 선거에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전 부산시장 후보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진행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어제(20일) 저녁 낙선한 두 후보와 비공개 만찬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만찬은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문 대통령은 "고생했다"는 취지의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오늘(21일) 재보궐 선거 당선자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첫 오찬을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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