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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 3인 청문보고 시한 하루앞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5-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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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장관 후보자 3명의 청문절차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내일(10일)까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대통령에게 송부해야 합니다.

    여당이 청문보고서를 단독 처리할지, 청와대에 지명 철회를 건의할지, 오늘 저녁 열리는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방향이 잡히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이번 고위 당정청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송 대표가 어떤 의견을 낼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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