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야권 대표 주자들, 5·18 맞아 잇단 광주행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1-05-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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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야권 인사들도 잇따라 광주를 방문합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늘(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민주묘지 참배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광주·전남 시도민들도 민주 정권에서 민주주의와 공화당의 가치가 무너진 것에 분노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지난 4년간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한 것에 반성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오늘(17일) 고(故) 전재수 군의 친형 전재룡씨, 김영훈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과 함께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내일(18일) 야당 대표 자격으로 5·18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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