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해진 “이준석 지지율 1위? 미디어 노출 인지도로 인한 결과”

TBS 명랑시사

jeongwjpd@hanmail.net

2021-05-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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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 인용시 TBS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1. 5. 17. (월) 18:10~19:30 (FM 95.1)


    ● 진행 : 이승원 시사평론가


    ● 대담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조해진 “이준석 지지율 1위? 미디어 노출 인지도로 인한 결과”








    - 김부겸 총리 국회 회동, 겉보기엔 좋지만 결정적 한 방 없어 항상 실망스러워


    - 여야, 청문회 제도 개선 공동 특위 만들어서 합의안 만들어내는 것도 방법


    - 김오수, 대통령 받아쓰기 하는 검찰총장 후보... 공정한 수사 실현할 수 없다고 생각


    - 검찰총장추천위원회에서 4등 턱걸이 했는데 대통령이 1등으로 올린 것도 문제


    - 이준석 1위? 최종 선택에서는 당의 운명 걸려 단순 인지도로만 결정하진 않을 것











    ▶ 이승원 : 여의도 인터뷰 계속해서 이번엔 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 조해진 : 네, 반갑습니다. 조해진입니다.





    ▶ 이승원 : 네. 조금 전 오후 6시였습니까? 김부겸 신임 총리 그리고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는데 원래 일정 조율 힘들다 거절했었다고 하는데 뭐 어떻게 된 겁니까?





    ▷ 조해진 : 저는 뭐 속사정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김부겸 신임 총리께서 저희 당에 지도급에 있는 분들을 계속 좀 연속으로 만나고 다니시는 것 같아요. 일정을 계속 잡고 계신 것 같아요. 만나시는 건 좋은데 결과가 있어야죠. 내실 있는 게 중요하죠. 그냥 이벤트성으로 만나고 홍보성으로 만나면 서로가 실망하게 되니까 그런데 그동안에 김부겸 신임 총리를 보면 약간 스타일리스트 같은 게 있어 가지고 겉보기는 좋은데 내용이 없어요. 결과도 없고.





    ▶ 이승원 : 그렇습니까?





    ▷ 조해진 : 결정적인 한 방이 없어 가지고 실망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만났으면 야당의 의견을 좀 진지하게 듣고 뭔가 좀 수용할 수 있는 것, 또 해결해 줄 수 있는 것, 이런 데서 리더십이나 정치력을 보여주셔야 그다음에 또 만나는 것도 의미가 있으니까 만남 자체로 사진 찍고 헤어지는 그런 게 안 됐으면 싶네요.





    ▶ 이승원 : 스타일리스트다.





    ▷ 조해진 : 네.





    ▶ 이승원 : 그런 표현을. 그 의원들마다 또 이제 스타일이 있죠. 일반적인 또 국회의원들 간에 300명 안에 서로 이제 평가들이 있으니까 어떤 상황인지 알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지금 이제 청문 정국이 끝난 게 아니라 김오수 검찰총장까지 있기 때문에 유지가 되는 상황인데 이것도 지금 쉽지가 않아 보여요. 야당에서는 법사위원장 한 마디로 내놔. 그래야지 이제 일정 잡아줄게, 약간 이런 분위기인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 조해진 : 법사위원장은 당연히 원래 저희 건데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무기로 해 가지고 빼앗아 간 거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당연히 돌려받아야 될 거고 그런데 그거 하고 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하고는 또 약간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일단 현재 지금 청문회를 진행해야 될 법사위가 유고 상태입니다. 위원장도 유고 상태고, 여당 간사도 유고 상태입니다.





    ▶ 이승원 : 여당 간사까지, 네.





    ▷ 조해진 : 위원장은 원내대표로 가셨고.





    ▶ 이승원 : 네, 윤호중.





    ▷ 조해진 : 또 간사는 최고위원으로 가셔 가지고 그 대신에 박광온 의원님을 후임으로 이제 정하고 박주민 의원을 후임 간사로 정해놓으셨는데 그건 민주당 내부적으로 그냥 정해놓은 것뿐이고,





    ▶ 이승원 : 네. 박광온 의원 이름은 예전부터 나왔었죠.





    ▷ 조해진 : 네. 법적으로는 현재는 어쨌든 윤호중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이고 백혜련 최고위원이 법사위 여당 간사인데 이분들이 들어와서 사회를 봐야 이게 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일정이 안 잡혀서 그러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예를 들면 윤호중 위원장이 백혜련 의원을 간사한테 사회권을 넘겨주고 백혜련 의원이 사회를 봐서 박주민 의원을 간사로 임명하고, 그리고 또 나서 또 박주민 의원한테 사회권 또 넘겨주고 이렇게 하면 간사가 위원장 대리로 청문회를 할 수도 있는데 그것도 민주당으로서는 국민 앞에 좀 부끄러운 모양새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문제가 빨리 해결이 되어야 청문회 일정을 잡을 수 있지 않겠나 싶네요.





    ▶ 이승원 : 법사위원장의 자리는 이제 서로 내 거다. 야당 입장에서 뺏겼다고, 여당 입장에서는 원래 우리 거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건 정말 몇 년 동안 계속 평행선 같습니다, 느낌이. 그러니까 절차적으로도 지금 모양새가 안 좋다. 위원장도 없고 간사도 확정된 게 아니니까 일단 절차적으로 해결하고 그다음에 일정을 잡든 뭐든 이런 거지, 빅딜을 위해서 우리가 계속 소위 말하는 발목 잡기는 아니다, 이런 설명을 해 주시는 건가요?





    ▷ 조해진 : 네. 법사위원장 우리가 가져오는 건 가져오는 거고,





    ▶ 이승원 : 일단 절차적인 걸 끝내야 된다.





    ▷ 조해진 : 그건 별개로 하더라도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빨리 사회 볼 분이 있어야 협의를 진행할 수가 있죠. 청문회를 진행할 수가 있죠.





    ▶ 이승원 : 네. 인사청문회 관련해서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기자회견에서도 얘기를 했었고, 조금 전에 이제 진성준 의원과도 얘기를 했었습니다만 도덕성 검증 문제와 정책 현안 문제에 대해서는 좀 분리하자라는 법안 개정해야 된다라는 게 여당 입장이고, 야당은 왜 이제 와서 그러냐, 이런 상황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조금 전 진성준 의원 같은 경우는 일단 개정을 해놓고 그리고 이제 뭐 다음 정권부터도 적용하는 방안을 그렇다면 생각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이제 약간 대안을 아이디어를 냈는데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조해진 : 그것도 방법이고, 여야가 공동으로 특위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TF든 특위를 만들어서 합의안을 만들어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런데 단순히 그냥 정책 검증은 공개로, 신상 검증은 비공개로, 이렇게만 뭉뚱그려서 될 일은 아니고 예를 들면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신상 공개를 상임위에서는 또 인사특위에서는 비공개로 한다고 하더라도 언론이 자체적으로 의혹을,





    ▶ 이승원 : 제기하는 경우도 있죠.





    ▷ 조해진 : 보도해버리거나 제보를 받아서 보도해버리거나 아니면 시민사회단체나 아니면 요즘은 1인 유튜브들도 많으니까 자기들이 또 자체적으로 의혹을 제기해버리거나 이러면 결국 뭐 효과가 없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에서는 비공개로 했는데 밖에서는 다 그냥 까발려져버린다. 그러면 이게 이 법이 아무 소용이 없는 거고, 그런 데 대한 대안도 있어야 이게 효과가 있고, 그다음에 후보자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후보자가 제대로 검증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데 왜냐하면 후보자에 제대로 검증이 안 되니까 자꾸 이렇게 선정적으로 나가는 부분도 있는 거거든요. 왜 제대로 검증이 안 되느냐 하면 후보가 제대로 자료를 안 내고, 또 증인, 참고인 채택도 여당이 앞장서 가지고 다 그냥 무력화시켜버리고, 이러니까 자꾸 이런 신상검증 쪽으로 자꾸 이렇게 가는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건 여러 장치를 두어서 보호를 한다고 하면 그 대신에 국민이 알아야 될 그 사람의 능력과 도덕성, 전문성, 이런 데 필요한 자료. 또 증인, 참고인은 절대 이건 기피하거나 회피하거나 막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도 있어야 다른 쪽으로 안 가죠. 다 같이 고민하면서 디테일한 부분을 정리를 해야 됩니다.





    ▶ 이승원 : 특위라도 구성해서 하나의 합의된 안을 만들자.





    ▷ 조해진 : 네.





    ▶ 이승원 : 사실은 다 이제 정권을 잡아봤기 때문에, 여야 할 것 없이 다 잡아봤기 때문에 고충은 충분히 이해가 갈 테고 사실은 지금 민주당도 야당한테 똑같은 얘기했어요. 자료 달라는데 안 준다, 이러면서 굉장히 당시 이제 엄청나게 비판을 했었지 않습니까? 다들 인정하시죠, 그 상황은.





    ▷ 조해진 : 네.





    ▶ 이승원 : 알겠습니다. 인사청문회 얘기 나온 김에 김오수 검찰총장 어쨌든 청문회를 할 텐데요. 26일까지 마무리를 해야 되는데 이 총장 후보 자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조해진 : 우리 당은 일단 대통령 받아쓰기 하는 검찰총장 후보는 정치적 독립성, 중립성을 지킬 수 없다, 공정한 수사 지킬 수 없다, 실현할 수 없다라는 생각하고, 그리고 현재도 본인이 그 김학의 불법 출국 금지 사건의 피의자로 수사 대상이 되어 있고, 그리고 그런저런 여러 가지 점을 종합해서 검찰총장추천위원회에서 사실은 4등으로 턱걸이 했는데 1등으로 대통령이 올려버린 것, 이런 점도 그렇고 해서 전체적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아직은 우리가 결론은 내릴 수가 없고, 왜냐하면 청문회도 안 했기 때문에 청문회를 열어서 검증을 해보고, 또 그때 국민 여론도 보고. 국민이 보는 관점하고 저희 야당이 보는 관점이 너무 틀릴 수는 없는 거니까. 예를 들면 이번에 대통령이 임명 강행하려고 했던 그 세 분 장관 후보자도 여론조사에서는 60% 이상이 반대 장관 자격이 없다고 하는 상황에서는 야당도 그걸 갖다가 거슬러 가면서 다 찬성해 주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듯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도 청문 끝내고 난 뒤에 국민 여론을 우리가 보고 평가를 해야 될 상황이죠.





    ▶ 이승원 : 청문회 이후에 어쨌든.





    ▷ 조해진 : 우리도 평가하지만 장외에서 국민들이 바라보면서 어떤 평가를 내리는가도 우리는 봐야죠.





    ▶ 이승원 : 알겠습니다. 당내 얘기를 좀 여쭤볼게요. 요즘 굉장히 좀 흥미롭게 혹은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는데 예전에는 당권 도전하겠다는 분들이 많긴 많았지만 이번에 유독 많은 것 같아요. 당에, 그 당에 오래 계셨잖아요. 지금 중진의원이시고,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여론조사도 뭐 나경원 전 의원이 1위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위고, 여론조사도 보면 그렇고, 지금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조해진 : 일단 후보들이 많이 참여하는 건 되는 집안인 거죠.





    ▶ 이승원 : 의원님 포함해서, 네.





    ▷ 조해진 : 뭔가 이렇게 희망이 보이고 한 번 해볼 만하니까 여러 분들이 뛰어드는 거고 그건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제 여론 지지율 보면 이게 평소에 보던 판하고는 좀 많이 다르다는 게 느껴지고,





    ▶ 이승원 : 많이 달라요, 네.





    ▷ 조해진 : 그런데 우리 당 지지자들이나 일반 국민들 보면 내년 정권 교체가 정말 나라의 운명이 걸린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고, 당대표는 그걸 이뤄내는 데 필요한 범야권의 대통합이나 후보 단일화, 이런 걸 차질 없이 해낼 적임자를 뽑는 게 절대적인 과제다,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 여론조사는 그런 것이 반영됐다고 보기에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





    ▶ 이승원 : 약간 괴리가 있다. 여론조사는.





    ▷ 조해진 : 네. 결국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조정 과정을 거쳐서 결국은 내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 총사령관으로서 대통합과 후보 단일화를 잘 이끌어낼 후보자에 대해서 당원들이나 우리 일반 국민들이 점수를 줘서 뽑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승원 : 말 그대로 이제 당대표기 때문에 당원들의 입장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런데 그리고 내년 대선이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자리, 말씀하신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좀 괴리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이준석 전 최고위원 사실 이제 국회의원도 한 번도 안 해봤잖아요.





    ▷ 조해진 : 네.





    ▶ 이승원 :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유, 그 배경을 좀 분석을 해보셨습니까? 어떻게 보셨습니까?





    ▷ 조해진 : 지금 시대의 흐름이 아닌가 싶어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 국민들은 각 자기한테 오는 정보를 걸러서 흡수하기도 바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어떤 개인에게나 어떤 이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고 평가할 만한 그런 여유가 별로 없는 시대로 계속 가고 있어요. 그래서 객관적으로 이렇게 미디어 노출도, 그로 인한 인지도,





    ▶ 이승원 : 인지도.





    ▷ 조해진 : 그게 곧 지지도로 그냥 바로 가버리는 그런 추세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것 아닌가. 저만 한 게 아니라 다른 후보들도 대화를 나눠보면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 이승원 : 그렇습니까?





    ▷ 조해진 : 패러다임이 확 바뀌고 있다. 물론 나중에 최종적으로 선택할 때는 특히 우리 당원들 같은 경우에는 당의 운명이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단순 인지도만 가지고 하지 않겠지만 1차적으로 여론조사를 하면 대개 그런 반응으로 결과가 나온다 하는 건 누구나 다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 이승원 : 네. 나경원 전 의원이 1위,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위를 차지하다가 이제 최근에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위에 올라서는 그런 결과가 있었는데요. 이번 여론조사는 PNR이 지난 14일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진행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 얘기한 김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오늘 한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컷오프에서, 이제 경선 과정이죠. 컷오프에서 영남 중진 의원들이 한 번 갈라질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됩니까?





    ▷ 조해진 : 도중에 컷오프 선거에서 본선 나가는 분도 있을 것이고 못하는 분도 계시겠죠. 숫자가 워낙 많이 지금 출전해 있는데 대개 과거에 예를 보면 한 4명 정도를 본선에 올릴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 이승원 : 4명 정도.





    ▷ 조해진 : 네. 거기에 못 들어가는 분들도 생길 수 있겠죠.





    ▶ 이승원 : 단순히 그냥 누가 표를 많이 받고 떨어뜨리고 이게 아니라 그냥 뭔가 분열의 어떤 의미를 담은 그런 이준석 의원 발언으로 전 이해를 했었거든요.





    ▷ 조해진 : 그런 의미는 아닌 것 같은데요.





    ▶ 이승원 : 그런 의미는 아닌 것으로, 네.





    ▷ 조해진 : 올라가는 분, 떨어지는 분이 갈라질 거다.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 이승원 : 그런 의미로만, 네. 짧게요. 서울시당에서 홍준표 의원 복당 만장일치로 승인했는데 그럼 비대위에서 결정하면 끝나는 건가요?





    ▷ 조해진 : 네.





    ▶ 이승원 : 끝이다,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서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를 해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해진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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