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1.8%포인트 하락한 53.9%로 긍정과 부정 평가의 차이는 10.6% 포인트로, 지난주보다 3.9%포인트 줄었습니다.
지난주 대비 긍정평가는 30대, 서울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 하락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0.9%포인트 하락한 36.1%, 더불어민주당이 3.1%포인트 상승한 33.7%였습니다.
이어 열린민주당(7.5%), 국민의당(6.9%) 정의당(2.6%) 순이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11.9%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9%입니다.
통계보정은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