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43.3%…국민의힘 36.1%, 민주당 33.7%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09-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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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지난 주보다 상승해 긍정과 부정 차이가 줄었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천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1%포인트 상승한 43.3%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1.8%포인트 하락한 53.9%로 긍정과 부정 평가의 차이는 10.6% 포인트로, 지난주보다 3.9%포인트 줄었습니다.

    지난주 대비 긍정평가는 30대, 서울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 하락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0.9%포인트 하락한 36.1%, 더불어민주당이 3.1%포인트 상승한 33.7%였습니다.

    이어 열린민주당(7.5%), 국민의당(6.9%) 정의당(2.6%) 순이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11.9%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9%입니다.

    통계보정은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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