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이라는 응답은 1.1%포인트 줄어든 56.4%였습니다.
지역별·연령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 40대에서,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과 서울, 60세 이상, 20대에서 많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4%, 더불어민주당은 31.3%로 조사됐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국민의힘은 2.6%포인트 낮아졌고, 더불어민주당은 1.9%포인트 올랐습니다.
열린민주당은 6.9%, 국민의당은 6.6%, 정의당은 2.8%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13.2%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2.7%는 '기타 정당', 0.2%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7%였습니다.
통계보정은 올해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