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에서 후보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절반(50.2%)이 후보자의 '정책과 미래 비전'을 꼽았습니다.
이어 '도덕성과 품격'(20.6%), '소통과 사회 통합'(18.5%), '소속 정당'(8.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7%였습니다.
통계보정은 올해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