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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자들 부산서 4차 TV토론서 격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10-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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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들은 오늘(18일) 일제히 부산을 찾아 본경선 네번째 TV토론을 벌입니다.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는 오늘 오후 5시 30분 부산 MBC에서 열리는 토론에 참석하며 이에 앞서 각각 부산 지역 당원·지지자들과 만나거나 기자간담회를 엽니다.

    윤 후보와 유 후보는 오전에 경남 양산 통도사 회향식에도 참석합니다.

    홍 후보는 부산시당을 찾아 부울경 당원 간담회를 하고, 원 후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핵심 당원이 밀집한 부산, 경남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 후보들은 가덕도 신공항 등 지역공약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당심 선점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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