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발사…올 들어 8번째 무력시위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1-10-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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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이 오늘(19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출입기자단에 이런 사실을 알렸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발사체의 고도와 사거리 등을 정밀 분석 중입니다.

    북한의 무력시위는 올해 들어 8번째며 지난 1월 국방력 강화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선포한 이후 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신형 미사일의 시험발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발사 시점이 한미일 3국의 북핵 수석대표와 정보수장이 워싱턴과 서울에서 각각 대북 대화 재개를 모색하는 날인만큼 대외적인 관심 끌기 등의 효과를 노린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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