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野, 이재명 측근 "시장님 명 받아" 사퇴 종용…이재명 "사실 아냐"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1-10-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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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직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황무성 전 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측근인 유 모 전 본부장에게 사퇴 압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의원은 어제(26일) 황 전 사장과 유모 전 본부장 간 대화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녹취에는 유 전 본부장이 황 전 사장에게 "공적이 있는 사람도 1년이면 다 나갔다"면서 사퇴를 종용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 실장"을 반복해 언급하는데, 국민의힘은 `정 실장`이 정진상 당시 정책실장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황 전 사장이 불쾌감을 표시하자 유 전 본부장은 "시장님 명을 받아서 한 거 아니냐, 시장의 이야기다"라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녹취에 언급된 시장이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을 지칭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황 전 사장의 사퇴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닌 것 같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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