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늘(2일) 서울에서 당 원로들과 오찬을 합니다.
당초 오늘 오전 선거대책위원회 두 번째 회의가 예정돼 있었으나, 이준석 대표가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한 채 잠행하면서 선대위 회의는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최근 선대위 인선 난맥상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등에 관해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윤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호텔에서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뒤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와 콜린 제임스 크룩스 북한 주재 영국대사를 접견합니다.
<사진=연합뉴스>